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18일 '2015년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가진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빅데이터 솔루션을 적용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30개의 중소기업이 선정됐고 각 기업들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제품·서비스 기획, 개발·생산, 마케팅·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이 이뤄졌다. 분석결과는 집중 컨설팅을 통해 도출했다. 그 사례로 화상 및 전화영어서비스를 제공 중인 와신교육스테디톡은 정보화진흥원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화상영어 주요고객이 초등학교 저학년생이라는 결과를 알게 됐다.
일례로 샌드위치회사인 '죠샌드위치'는 거대자본을 바탕으로 하는 해외 브랜드의 공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 회사는 정보화진흥원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제품 건강한 이탈리아 집빵 '빠네디까사'를 기획했고 이 메뉴 출시 이후 '죠샌드위치'에 대한 검색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정보화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가진 문제들을 집단지성을 통해 해결하는 '개방형 문제해결 플랫폼'을 구축했다. 개방형 문제해결 플랫폼이란 데이터분석 및 문제해결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및 데이터 분석가들의 참여를 통해 기업 내 핵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참여형 플랫폼이다.
정부만 정보화진흥원 ICT융합본부 본부장은 "중소기업들에게 빅데이터는 단순한 트렌디한 IT용어가 아니라 실제 사업에 도움을 주는 핵심전략툴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올해 30개의 중소기업이 선정됐고 각 기업들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제품·서비스 기획, 개발·생산, 마케팅·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이 이뤄졌다. 분석결과는 집중 컨설팅을 통해 도출했다. 그 사례로 화상 및 전화영어서비스를 제공 중인 와신교육스테디톡은 정보화진흥원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화상영어 주요고객이 초등학교 저학년생이라는 결과를 알게 됐다.
일례로 샌드위치회사인 '죠샌드위치'는 거대자본을 바탕으로 하는 해외 브랜드의 공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 회사는 정보화진흥원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제품 건강한 이탈리아 집빵 '빠네디까사'를 기획했고 이 메뉴 출시 이후 '죠샌드위치'에 대한 검색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정보화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가진 문제들을 집단지성을 통해 해결하는 '개방형 문제해결 플랫폼'을 구축했다. 개방형 문제해결 플랫폼이란 데이터분석 및 문제해결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및 데이터 분석가들의 참여를 통해 기업 내 핵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참여형 플랫폼이다.
정부만 정보화진흥원 ICT융합본부 본부장은 "중소기업들에게 빅데이터는 단순한 트렌디한 IT용어가 아니라 실제 사업에 도움을 주는 핵심전략툴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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