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팝업스토어'에서는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러닝게임 '쿠키런'의 캐릭터를 활용한 아이싱 쿠키, 아이싱 마카롱, 패키지 상품 등을 판매한다. 또 쿠키런 쿠션, 에코백 등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제품을 구매한 후 이를 인증하는 사진(인증샷)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공유하고 현장에 있는 직원에게 이를 보여주면 '쿠키런 올스타노트'를 받을 수 있다(매일 선착순 50명).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쿠키런'의 지적재산권(IP)은 캐릭터 상품뿐 아니라 식음료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 IP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2013년 '쿠키런'의 IP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쿠키런몰'을 연 이래 200종 이상의 자체 제작 상품을 출시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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