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게임 업계 소식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모바일 퍼즐게임 '애니팡2'의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게임 아이템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사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4일 하루 동안 진행한다.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만 해도 10종의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 5개 스테이지를 돌파할 때마다 유료 코인인 루비 10개를 제공한다.
'애니팡2'는 선데이토즈가 2014년 1월 14일 출시한 게임으로 15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260억 건 이상의 누적 플레이를 기록 중이다.
특히 올해 3년차에 접어든 '애니팡2'의 장기 흥행 이력은 4년째 서비스 중인 '애니팡'과 함께 모바일게임의 제품 수명 주기에 대한 새로운 공식을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형일 선데이토즈 PD는 "앞으로도 이용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로 지속적인 흥행 기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해외 게임 서비스사인 아에리아게임즈와 함께 '애니팡2'의 해외 서비스 버전을 준비 중이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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