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동산 시장의 메카는 세종시가 될 전망이다. 동탄2신도시 등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전국 각 지역의 부동산 침체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오히려 집값이 상승하고 다양한 시설이 대거 공급될 예정인 세종시가 반사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들은 그 중에서도 오피스 및 상가 등 상업업무시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분당, 일산 등의 타 신도시가 최대 8% 이상의 상업업무용지 비율을 갖춘 것과 비교해 세종시의 경우 2% 정도에 불과해 희소성이 높기 때문. 각종 정부기관이 대거 이전하고 있는 세종시의 특성상 희소성 높은 상업업무시설의 투자가치는 특히 높다는 평이다.
(이미지제공=세종파이낸스센터 2차)
이런 가운데 2월 1-5생활권에 공급 예정인 프리미엄급 업무복합시설 세종파이낸스센터(SJFC) 2차에 많은 관심이 몰린다. 1-5생활권 C48블록에 공급예정인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는 지하 4층~지상 6층, 연면적 4만5천여㎡ 규모로 지어져 작년 공급한 1차분과 향후 공급 예정인 3차까지 더해 세종시 최대의 상업업무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는 세종시 개발계획의 핵으로 꼽히는 정부세종청사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각종 정부기관과 유관기관, 기업의 상주근무인원 1만 4천여명을 고정수요로 품게 돼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실제로 이미 업무시설에는 대형보험사의 임차의향서를 접수 받았으며, 상업시설 대부분에도 임차의향서 LOI를 접수 받은 상태여서 공실 걱정없는 알짜 투자처로 일찌감치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외에도 세종시 호수공원, 국립 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국립중앙수목원, 산림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이 가까워 연간 최대 수백만명에 이르는 유동인구 수요까지 갖춰 투자 상품으로서 가장 각광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