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매출은 44.7%, 영업이익은 58.1% 급감했다. 당기순이익은 57.3% 줄었다.
2015년 실적은 각각 9월, 12월 출시한 '상하이 애니팡'과 '애니팡 맞고' 등 신작 매출과 기존 '애니팡' 시리즈 게임 4종의 매출로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작년 4분기에는 매출 166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 2014년 4분기보다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67%, 당기순이익은 70% 줄었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2015년은 신작 게임들이 시장에 안착하고 매출을 다변화한 해"라며 "올해는 국내외 시장에 창사 이래 가장 많은 신작을 출시할 예정인 만큼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올해 퍼즐,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보드 장르 등 7종의 다양한 신작 모바일게임을 국내외에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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