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는 1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135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2.3%, 10.8%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26억원으로 역시 전년 대비 26.1% 감소했다.
SGA솔루션즈는 실적 하락 이유에 대해 결산기를 6월에서 12월로 변경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SGA솔루션즈 관계자는 "착시현상이다"라며 "2015년 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92억원, 3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74%, 4.56%씩 증가한 호실적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연간 실적은 역대 최대의 성과로, 이는 주력사업인 보안솔루션 판매 증가와 함께 신 성장동력인 핀테크 등 신규사업의 조화가 기인한 것"이라며 "보안 정책 강화 및 신규 서비스 확대에 따른 서버보안 공급 확대 및 논 액티브X(Non-Active X)기반 제품 판매, FIDO 인증 플랫폼 개발 등 핀테크 사업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 신규사업인 모토로라솔루션 무전기솔루션 사업 실적이 지난해 9월부터 반영돼 추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이재운기자 jw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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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은 26억원으로 역시 전년 대비 26.1% 감소했다.
SGA솔루션즈는 실적 하락 이유에 대해 결산기를 6월에서 12월로 변경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SGA솔루션즈 관계자는 "착시현상이다"라며 "2015년 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92억원, 3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74%, 4.56%씩 증가한 호실적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연간 실적은 역대 최대의 성과로, 이는 주력사업인 보안솔루션 판매 증가와 함께 신 성장동력인 핀테크 등 신규사업의 조화가 기인한 것"이라며 "보안 정책 강화 및 신규 서비스 확대에 따른 서버보안 공급 확대 및 논 액티브X(Non-Active X)기반 제품 판매, FIDO 인증 플랫폼 개발 등 핀테크 사업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 신규사업인 모토로라솔루션 무전기솔루션 사업 실적이 지난해 9월부터 반영돼 추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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