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솔루션 업체 사이냅소프트(대표:전경헌)는 브라우저에서 문서파일을 바로 보는 '사이냅 문서뷰어'를 공공데이터포털 (www.data.go.kr)에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포털은 2만여 개 데이터가 다양한 파일(csv, xls, xlsx, hwp, doc)로 공개돼, 문서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각 각 문서 소프트웨어(SW)를 사용해야했다. 하지만, 이번 사이냅 문서뷰어 도입으로 내려받기 전에 문서 내용을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도 바로 문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공공데이터포털 관계자는 "문서 미리보기로 애플리케이션이 없어도 사용자는 공개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음으로 사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켰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이냅 문서뷰어는 기획재정부, 국세청, 환경부, 해양수산부와 같은 주요 부처 홈페이지에도 사용되고 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9일 사이냅소프트는 '사이냅 문서뷰어'를 공공데이터 포털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문서 파일을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사이냅 문서뷰어' 화면. 사이냅소프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