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임대… 최장 10년까지 거주
국토교통부는 서울가좌, 상계장암, 인천주안, 대구혁신도시에서 행복주택 1638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주근접이 가능한 곳에 건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서울가좌는 경의선 가좌역 철도부지에 362가구를 건설해 이 중 절반을 대학생에게 공급한다. 전용면적 16㎡은 보증금 3400만원에 월임대료 7만원이다. 서대문구와 마포구의 경계인 철로 위에 인공데크를 설치해 입주민의 커뮤니티 광장과 지역주민의 연결로로 사용한다.
상계장암 48가구는 도봉산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곳에 지어진다. 버스정류장이 가깝고 중랑천, 수변공원이 가까워 거주 환경이 좋다. 전용면적 31㎡의 경우 보증금 6300만원에 월임대료는 11만원이다.
인천주안 행복주택 140가구는 주안역과 맞닿아 있는 철도부지에 건설돼 교통이 편리하다. 전용면적 16㎡는 보증금 1200만원에 월임대료 6만원이다. 대구혁신은 지방에서 공급하는 첫 번째 행복주택으로 모두 1088가구를 공급한다. 지하철 안심역과 사복역이 가깝고 아파트처럼 피트니스센터, 유아도서관, 스터디룸 등 커뮤니티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전용면적 36㎡의 경우 보증금 5300만원에 월임대료 7만원이다.
입주자격은 행복주택이 건설되는 시·군이나 연접한 시·군의 학교나 직장을 다녀야 하며,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는 행복주택 건설 시·군에 거주해야 한다. 입주 신청은 다음 달 21일부터 25일까지 가좌, 주안, 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상계는 SH공사에 하면 된다.
허우영기자 yenny@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주근접이 가능한 곳에 건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서울가좌는 경의선 가좌역 철도부지에 362가구를 건설해 이 중 절반을 대학생에게 공급한다. 전용면적 16㎡은 보증금 3400만원에 월임대료 7만원이다. 서대문구와 마포구의 경계인 철로 위에 인공데크를 설치해 입주민의 커뮤니티 광장과 지역주민의 연결로로 사용한다.
상계장암 48가구는 도봉산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곳에 지어진다. 버스정류장이 가깝고 중랑천, 수변공원이 가까워 거주 환경이 좋다. 전용면적 31㎡의 경우 보증금 6300만원에 월임대료는 11만원이다.
인천주안 행복주택 140가구는 주안역과 맞닿아 있는 철도부지에 건설돼 교통이 편리하다. 전용면적 16㎡는 보증금 1200만원에 월임대료 6만원이다. 대구혁신은 지방에서 공급하는 첫 번째 행복주택으로 모두 1088가구를 공급한다. 지하철 안심역과 사복역이 가깝고 아파트처럼 피트니스센터, 유아도서관, 스터디룸 등 커뮤니티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전용면적 36㎡의 경우 보증금 5300만원에 월임대료 7만원이다.
입주자격은 행복주택이 건설되는 시·군이나 연접한 시·군의 학교나 직장을 다녀야 하며,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는 행복주택 건설 시·군에 거주해야 한다. 입주 신청은 다음 달 21일부터 25일까지 가좌, 주안, 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상계는 SH공사에 하면 된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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