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키캐스트', '쿠차' 등 모바일 서비스 제공사인 옐로모바일이 지난해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 폭을 키웠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옐로모바일은 지난해 총 매출 3182억원으로 전년 913억원에서 248.6%(2269억원) 급증했다.
반면, 영업손실은 468억원으로 전년(77억원)보다 무려 506.9%(391억원) 적자 폭을 확대했다. 회사는 "544억원의 광고선전비 등 주로 마케팅 비용 투자에 따라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흑자전환 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액은 1018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493억원)보다 106.5% 늘었다. 영업이익은 11억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기간(34억원 적자)과 비교해 흑자전환 했다.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는 "지난 한해 공격적인 투자와 전략적인 기업 인수,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4분기 기준 매출액 1000억원대의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정채희기자 poof34@dt.co.kr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옐로모바일은 지난해 총 매출 3182억원으로 전년 913억원에서 248.6%(2269억원) 급증했다.
반면, 영업손실은 468억원으로 전년(77억원)보다 무려 506.9%(391억원) 적자 폭을 확대했다. 회사는 "544억원의 광고선전비 등 주로 마케팅 비용 투자에 따라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흑자전환 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액은 1018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493억원)보다 106.5% 늘었다. 영업이익은 11억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기간(34억원 적자)과 비교해 흑자전환 했다.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는 "지난 한해 공격적인 투자와 전략적인 기업 인수,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4분기 기준 매출액 1000억원대의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정채희기자 poof3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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