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인스웨이브 등 다양한 기기·OS 지원 확대
UI 플랫폼 업데이트 추진도
UI 플랫폼 업데이트 추진도
웹에서 사내 정보시스템을 구현해주는 사용자인터페이스(UI) 업체들이 모바일 부문 강화에 나선다. 최근 업무가 PC 중심에서 모바일로 이동하면서, 다양한 기기와 운영체제(OS)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UI솔루션 업체 투비소프트, 인스웨이브는 올해 하반기 목표로 각 사 UI 플랫폼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업그레이드는 모바일 환경 확산 추세에 맞춰 호환성 확보가 핵심이다. 그동안 UI업체들은 모바일에서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해 HTML5를 활용해 웹앱 통합환경 개발을 추진해 왔으나, OS와 웹브라우저, 스마트폰과 태블릿 파편화에 따라 호환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투비소프트는 2014년 출시했던 '넥사크로 플랫폼 14'을 오는 7월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회사는 모바일 부문에 대한 다양한 기업 요구 사항을 넥사크로 플랫폼 16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새로운 넥사크로 플랫폼을 활용해 현재 추진 중 동대문 O2O(Online To Offline) 사업에도 적용한다. 투비소프트는 지난해 말 특수목적법인(SPC) 피스티스파트너스에 인수된 후 동대문 패션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O2O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2014년 웹앱 통합개발환경을 구현한 인스웨이브도 UI 플랫폼 웹스퀘어 업데이트를 통해 호환성을 강화한다. 회사는 웹스퀘어 자체 기능 개선 뿐 아니라 연계 SW 출시를 통해 호환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회사는 기업들이 웹앱통합 환경을 구축해도 다양한 웹브라우저와 운영체제(OS) 자동 업데이트 기능, 기술지원 종료 등으로 호환성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자체 SW를 개발 해 왔다. 회사는 지난해 말 기업용 웹 표준 전용 브라우저(Browser) 'W-브라우저'를 출시했으며, 올해 추가로 웹 표준 기반 업무 SW를 추가할 계획이다.
인스웨이브 관계자는 "사용자 환경이 다양해지면서 사내 시스템 뿐 아니라 외부 서비스와 호환성에 대한 문제도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PC와 모바일 환경을 가리지 않고 보안과 외부 기기 연계가 가능하도록 호환성을 높이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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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업계에 따르면 UI솔루션 업체 투비소프트, 인스웨이브는 올해 하반기 목표로 각 사 UI 플랫폼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업그레이드는 모바일 환경 확산 추세에 맞춰 호환성 확보가 핵심이다. 그동안 UI업체들은 모바일에서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해 HTML5를 활용해 웹앱 통합환경 개발을 추진해 왔으나, OS와 웹브라우저, 스마트폰과 태블릿 파편화에 따라 호환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투비소프트는 2014년 출시했던 '넥사크로 플랫폼 14'을 오는 7월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회사는 모바일 부문에 대한 다양한 기업 요구 사항을 넥사크로 플랫폼 16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새로운 넥사크로 플랫폼을 활용해 현재 추진 중 동대문 O2O(Online To Offline) 사업에도 적용한다. 투비소프트는 지난해 말 특수목적법인(SPC) 피스티스파트너스에 인수된 후 동대문 패션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O2O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2014년 웹앱 통합개발환경을 구현한 인스웨이브도 UI 플랫폼 웹스퀘어 업데이트를 통해 호환성을 강화한다. 회사는 웹스퀘어 자체 기능 개선 뿐 아니라 연계 SW 출시를 통해 호환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회사는 기업들이 웹앱통합 환경을 구축해도 다양한 웹브라우저와 운영체제(OS) 자동 업데이트 기능, 기술지원 종료 등으로 호환성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자체 SW를 개발 해 왔다. 회사는 지난해 말 기업용 웹 표준 전용 브라우저(Browser) 'W-브라우저'를 출시했으며, 올해 추가로 웹 표준 기반 업무 SW를 추가할 계획이다.
인스웨이브 관계자는 "사용자 환경이 다양해지면서 사내 시스템 뿐 아니라 외부 서비스와 호환성에 대한 문제도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PC와 모바일 환경을 가리지 않고 보안과 외부 기기 연계가 가능하도록 호환성을 높이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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