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지원 솔루션 전문업체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자사 모바일 원격 제어 앱 '모비즌(Mobizen)'을 MBC '선택 2016' 제 20대 총선 개표방송에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MBC는 개표 생방송에 알서포트 모바일 원격 제어 앱 '모비즌 미러링'을 사용했다. MBC는 모비즌을 이용해 아나운서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조작하는 모습이 대형 모니터를 통해 방송되도록 구성했다.
알서포트가 선거 개표 방송을 지원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알서포트는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KBS 대선 개표 방송에 '리모트뷰(RemoteView)' PC 원격 제어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 MBC 개표 방송 '선택 2016'에서 모비즌 미러링을 지원했다.
모비즌은 지난 2014년 7월 공식 출시 후 1년 9개월 만에 사용자 2000만을 돌파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국내 사용자 20%, 해외 사용자 80%로 해외 사용자 비중이 더 높은 것이 특징이다.
모비즌은 지난 3월 모비즌3.0으로 녹화와 방송에 초점을 맞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 때, 녹화 기능을 가진 '모비즌'과 원격 제어 미러링 기능을 가진 '모비즌 미러링(Mobizen Mirroring)'으로 앱을 분리하며 기능을 최적화 했다.MBC '선택 2016' 개표 생방송에는 모비즌 미러링이 쓰였다.
서형수 대표는 "두 번의 중요한 선거 개표 방송에서 알서포트의 서비스를 선택했다는 것은 기술력과 편의성을 인정 받았다는 뜻"이라며 "높은 기술력과 안정성으로 세계 최고의 원격 전문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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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개표 생방송에 알서포트 모바일 원격 제어 앱 '모비즌 미러링'을 사용했다. MBC는 모비즌을 이용해 아나운서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조작하는 모습이 대형 모니터를 통해 방송되도록 구성했다.
알서포트가 선거 개표 방송을 지원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알서포트는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KBS 대선 개표 방송에 '리모트뷰(RemoteView)' PC 원격 제어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 MBC 개표 방송 '선택 2016'에서 모비즌 미러링을 지원했다.
모비즌은 지난 2014년 7월 공식 출시 후 1년 9개월 만에 사용자 2000만을 돌파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국내 사용자 20%, 해외 사용자 80%로 해외 사용자 비중이 더 높은 것이 특징이다.
모비즌은 지난 3월 모비즌3.0으로 녹화와 방송에 초점을 맞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 때, 녹화 기능을 가진 '모비즌'과 원격 제어 미러링 기능을 가진 '모비즌 미러링(Mobizen Mirroring)'으로 앱을 분리하며 기능을 최적화 했다.MBC '선택 2016' 개표 생방송에는 모비즌 미러링이 쓰였다.
서형수 대표는 "두 번의 중요한 선거 개표 방송에서 알서포트의 서비스를 선택했다는 것은 기술력과 편의성을 인정 받았다는 뜻"이라며 "높은 기술력과 안정성으로 세계 최고의 원격 전문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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