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벤디스가 한국타이어에 모바일 식대관리 솔루션 '식권대장'을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식권대장이란 장부와 종이 식권, 법인카드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업의 낙후한 식대관리 시스템을 스마트폰 기반으로 전환한 국내 최초의 기업용 모바일 식권 서비스다. 2014년 9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6년 4월 현재 현대오일뱅크·한솔제지·SK플래닛 등 11개 대기업을 포함해 60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식권대장 도입으로 역삼동 본사에 근무 중인 700명가량의 한국타이어 임직원은 회사 인근 50여개 식당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식대를 결제하게 됐다. 회사는 식권 발행에서부터 식대 정산에 이르기까지 식대관리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식권대장 앱을 통해 신속·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조정호 벤디스 대표는 "식대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직장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유관 분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채희기자 poof34@dt.co.kr
식권대장이란 장부와 종이 식권, 법인카드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업의 낙후한 식대관리 시스템을 스마트폰 기반으로 전환한 국내 최초의 기업용 모바일 식권 서비스다. 2014년 9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6년 4월 현재 현대오일뱅크·한솔제지·SK플래닛 등 11개 대기업을 포함해 60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식권대장 도입으로 역삼동 본사에 근무 중인 700명가량의 한국타이어 임직원은 회사 인근 50여개 식당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식대를 결제하게 됐다. 회사는 식권 발행에서부터 식대 정산에 이르기까지 식대관리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식권대장 앱을 통해 신속·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조정호 벤디스 대표는 "식대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직장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유관 분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채희기자 poof3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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