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부품·소재산업 경쟁력 회복 위해서는 기술혁신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여의 중기중앙회에서 제 1차 금속·부품소재 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장현덕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소재부품기획팀장은 "지금은 어떤 소재를 활용해 제품을 만드느냐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부품·소재 산업은 자동차·조선·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완제품의 경쟁력을 뒷받침해왔다. 하지만 최근 중국,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의 추격과 내수시장에서의 국내기업 간 과다경쟁 등으로 새로운 활로 모색이 절실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의현 위원장은 "금속·부품소재 산업은 제품의 품질경쟁력을 결정하고 고객사의 원가절감을 돕는 중요한 산업으로,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등 혁신 촉진 전략과 판로 다변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금속·부품소재산업위원회가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과 중소기업 현장을 연결하는 소통채널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률기자 shum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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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는 이날 여의 중기중앙회에서 제 1차 금속·부품소재 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장현덕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소재부품기획팀장은 "지금은 어떤 소재를 활용해 제품을 만드느냐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부품·소재 산업은 자동차·조선·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완제품의 경쟁력을 뒷받침해왔다. 하지만 최근 중국,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의 추격과 내수시장에서의 국내기업 간 과다경쟁 등으로 새로운 활로 모색이 절실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의현 위원장은 "금속·부품소재 산업은 제품의 품질경쟁력을 결정하고 고객사의 원가절감을 돕는 중요한 산업으로,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등 혁신 촉진 전략과 판로 다변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금속·부품소재산업위원회가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과 중소기업 현장을 연결하는 소통채널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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