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동국대, 한국과학기술원 등 6개 대학이 올해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들 대학은 지난해 선정된 8개 대학과 함께 정부로부터 연 평균 20억원을 지원받는다.
21일 미래창조과학부는 '2016년도 소프트웨어(이하 SW)중심대학'으로 국민대, 동국대, 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 부산대, 서울여대 등 6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SW중심대학은 산업현장 요구를 반영해 대학 SW교육을 혁신해 SW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미래부는 지난해 1차로 8개 대학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 6개 대학을 추가 선정해 총 14개 대학을 운영한다. 올해는 선정에는 총 31개 대학이 참여를 희망해, 5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래부는 이번에 선정된 대학에는 준비단계로 10억 원, 6차년도까지는 연 평균 20억 원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SW중심대학들은 산업계 요구를 반영해 교육체계를 개편해 기업이 원하는 역량을 갖춘 SW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신산업을 주도할 융합인재와 지능정보(AI) 등 핵심 분야 고급인재로 성장 토대를 마련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형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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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미래창조과학부는 '2016년도 소프트웨어(이하 SW)중심대학'으로 국민대, 동국대, 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 부산대, 서울여대 등 6개 대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SW중심대학은 산업현장 요구를 반영해 대학 SW교육을 혁신해 SW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미래부는 지난해 1차로 8개 대학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 6개 대학을 추가 선정해 총 14개 대학을 운영한다. 올해는 선정에는 총 31개 대학이 참여를 희망해, 5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래부는 이번에 선정된 대학에는 준비단계로 10억 원, 6차년도까지는 연 평균 20억 원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SW중심대학들은 산업계 요구를 반영해 교육체계를 개편해 기업이 원하는 역량을 갖춘 SW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신산업을 주도할 융합인재와 지능정보(AI) 등 핵심 분야 고급인재로 성장 토대를 마련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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