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산업협회 '창립총회'
초대회장에 이승건씨 취임
"업계 입장 적극 대변할 것"
초대회장에 이승건씨 취임
"업계 입장 적극 대변할 것"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25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정부와 금융회사, 핀테크기업 간 상생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핀테크 업계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해 나간다는 목표다.
이날 총회에서는 초대 회장으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취임했다. KTB솔루션, 레이니스트, NHN한국사이버결제, 옐로금융그룹, 우리에프아이에스, 웹케시, 코나아이, 피노텍, 피플펀드 등 9곳이 부회장사를 맡았다. 이승건 초대 회장은 "이종 산업 간 융합과 협력을 강화하는 오픈 플랫폼 역할을 충실하게 해 나갈 것"이라며 "핀테크 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해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생태계로 발전하고 금융소비자에게도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다양한 사업 주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 간 융합이 이뤄지는 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핀테크 스타트업과 금융사는 물론 유통, IT, 서비스 기업 등 이종 사업자에게도 문을 열어 창의적이고 새로운 시도가 활발히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오픈 플랫폼이 된다는 방침이다. 또 정부와 금융 감독 기관에 업계 의견을 전달하는 일원화된 창구 역할을 할 방침이다. 효율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업종 별로 △서비스 △자산관리(AM) △디지털 뱅킹 △데이터 △인프라 등 5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연 2회 대정부 세미나를 개최해 수렴된 업계 의견을 관련 정부 부서에 전달하고 규제 완화와 정책 개선 등 제도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장기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차세대 핀테크 리더 스쿨' 등 핀테크 예비 창업가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신동규기자 dkshin@
이날 총회에서는 초대 회장으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취임했다. KTB솔루션, 레이니스트, NHN한국사이버결제, 옐로금융그룹, 우리에프아이에스, 웹케시, 코나아이, 피노텍, 피플펀드 등 9곳이 부회장사를 맡았다. 이승건 초대 회장은 "이종 산업 간 융합과 협력을 강화하는 오픈 플랫폼 역할을 충실하게 해 나갈 것"이라며 "핀테크 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해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생태계로 발전하고 금융소비자에게도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다양한 사업 주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 간 융합이 이뤄지는 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핀테크 스타트업과 금융사는 물론 유통, IT, 서비스 기업 등 이종 사업자에게도 문을 열어 창의적이고 새로운 시도가 활발히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오픈 플랫폼이 된다는 방침이다. 또 정부와 금융 감독 기관에 업계 의견을 전달하는 일원화된 창구 역할을 할 방침이다. 효율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업종 별로 △서비스 △자산관리(AM) △디지털 뱅킹 △데이터 △인프라 등 5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연 2회 대정부 세미나를 개최해 수렴된 업계 의견을 관련 정부 부서에 전달하고 규제 완화와 정책 개선 등 제도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장기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차세대 핀테크 리더 스쿨' 등 핀테크 예비 창업가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신동규기자 d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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