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경영인학회는 성대영 회장이 전문경영인으로서 위더스 제약을 동종업계의 표본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창의성과 효율성의 바탕 위에서 윤리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과 제약·의료산업 발전 및 국가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위더스제약 뿐 아니라, 제약유통, 병원(시흥 센트럴병원) 등을 경영하며 국내 의료건강산업의 선진화에 힘쓰고 있다.
한편, 역대 한국전문경영인학회 CEO 대상은 유유제약 유승필 회장,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 KT 이석채 회장, 아주산업 문규영 회장, 일진그룹 허진규 회장 등이 수상했다. 한국전문경영인학회는 1997년 창립돼 기업 경영자에 대한 연구와 경영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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