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대표 최백준)은 CJ헬로비전의 가상 데스크톱 클라우드 서비스인 '브이클라우드 PC'에 가상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브이클라우드 PC는 데스크톱과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윈도뿐 아니라 안드로이드와 iOS 등 다양한 운영체제(OS)를 지원한다. CJ헬로비전은 지난해부터 틸론과 협의해 서비스 설계부터 운영까지 준비해왔다.
CJ헬로비전은 개인 유저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월 9000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 서비스에 앞서 전국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에 나선다. 본격적인 서비스는 다음달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브이클라우드 PC는 기업이나 개인 사용자에 집중한 기존 클라우드 사업과 달리 숙박업소나 임대사업자, PC방 등 소규모 사업자를 중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틈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CJ헬로비전은 오프라인 서비스를 활용해 컴퓨터 활용 능력이 낮은 사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윤치선 틸론 본부장은 "CJ헬로비전과 협업을 통해 대규모 기업 서비스에 머물러 있던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인 사용자와 소규모 사업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국내는 물론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종민기자 bellmin@dt.co.kr
브이클라우드 PC는 데스크톱과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윈도뿐 아니라 안드로이드와 iOS 등 다양한 운영체제(OS)를 지원한다. CJ헬로비전은 지난해부터 틸론과 협의해 서비스 설계부터 운영까지 준비해왔다.
CJ헬로비전은 개인 유저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월 9000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 서비스에 앞서 전국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에 나선다. 본격적인 서비스는 다음달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브이클라우드 PC는 기업이나 개인 사용자에 집중한 기존 클라우드 사업과 달리 숙박업소나 임대사업자, PC방 등 소규모 사업자를 중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틈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CJ헬로비전은 오프라인 서비스를 활용해 컴퓨터 활용 능력이 낮은 사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윤치선 틸론 본부장은 "CJ헬로비전과 협업을 통해 대규모 기업 서비스에 머물러 있던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인 사용자와 소규모 사업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국내는 물론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종민기자 bellm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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