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는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 IT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기업 내부 보안 이슈에 대해 스콥정보통신, 오픈베이스, HPE 3사 전문가들이 내부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전략과 최신 정보보안 이슈 및 인사이트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은 HPE가 '차세대 SIEM(ArcSight) 소개', 두 번째 세션은 스콥정보통신이 '플랫폼과 네트워크 솔루션을 활용한 융합 보안 전략', 마지막 세션은 오픈베이스가 '사용자 이상행위분석시스템(UBA) 소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내부자 위협(Insider Threat)에 대한 각사의 비전과 협업을 통해 ArcSight, IPScan NAC, UBA 솔루션 간 경쟁사 대비 차별점을 제시했다. 이는 삼사 간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오픈베이스는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를 포함한 네트워크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APT, 차세대 방화벽, 웹게이트웨이 등 보안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최근 네트워크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보안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보안서비스사업본부를 통해 관련 사업을 확대 중이다.
스콥정보통신은 IP자원관리 솔루션(IPAM)과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NAC) 등 네트워크 정보 관리 및 보안 전문 SW기업으로 국내외 30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핵심 제품으로 IP자원관리 솔루션(아이피스캔), NAC 솔루션(아이피스캔낙), 실시간 IP/MAC 자원분석 솔루션(스콥매니저) 등이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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