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 등을 통해 개선된 사항 중 금융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원스톱 금융서비스 5가지를 11일 안내했다.
먼저 '휴면 금융재산 통합조회' 서비스는 금융이용자가 은행과 보험사, 우체국,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있는 본인 명의의 모든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현황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은행연합회와 생·손보협회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하면 한번에 조회가 가능해 개별 금융회사 영업점을 일일이 방문할 필요가 없다. 지난해에만 총 256만1000여건의 휴면 금융재산 현황이 조회됐고, 5647억원이 환급됐다.
'금융상품 한눈에' 서비스는 여러 금융회사에서 공통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금융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은행과 저축은행, 보험사 등 163개 금융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예·적금과 대출, 연금저축, 보험, 펀드 등의 금리와 수익률, 보험료 등을 비교할 수 있다. 각 금융협회나 금융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할 필요 없이 금융상품 한눈에 홈페이지에 접속해 조회를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 뒤 조건을 입력하면 여러 금융권역의 유사상품을 원스톱으로 비교할 수 있다. 1월 출시 이후 4개월 간 일 평균 7000여명이 금융상품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했다.
'자동이체 계좌이동' 서비스는 각종 보험료와 카드대금, 통신료 등의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쉽게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변경을 원하는 은행의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 페이인포 홈페이지에서 출금 계좌를 바꿀 수 있다. 지난해 10월 서비스 개시 이후 6개월 간 총 409만1000명이 조회했고, 누적 계좌변경 신청은 355만6000건에 달했다.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는 거래 금융회사 한 곳에서 자택이나 회사 주소 변경을 신청하면 다른 금융회사에 등록된 주소도 한 번에 변경되는 서비스이다. 거래 중인 금융사 영업점을 방문해 변경 대상 금융회사를 기재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월 서비스 개시 이후 하루 평균 651명이 금융회사 주소 변경을 신청했다.
마지막으로 '통합연금포털' 서비스는 본인이 가입한 국민연금과 사학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의 연금 수령시점과 연령별 예상 연금액 등 연금계약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통합연금포털 사이트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 후 회원 가입을 하면 3영업일 후부터는 연금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여러 금융회사에서 가입한 모든 연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체계적인 노후준비가 가능하다. 지난해 6월 서비스 개시 이후 지난달 말까지 66만6000명이 방문했고, 10만명이 가입했다.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먼저 '휴면 금융재산 통합조회' 서비스는 금융이용자가 은행과 보험사, 우체국, 미소금융중앙재단에 있는 본인 명의의 모든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현황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은행연합회와 생·손보협회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하면 한번에 조회가 가능해 개별 금융회사 영업점을 일일이 방문할 필요가 없다. 지난해에만 총 256만1000여건의 휴면 금융재산 현황이 조회됐고, 5647억원이 환급됐다.
'금융상품 한눈에' 서비스는 여러 금융회사에서 공통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금융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은행과 저축은행, 보험사 등 163개 금융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예·적금과 대출, 연금저축, 보험, 펀드 등의 금리와 수익률, 보험료 등을 비교할 수 있다. 각 금융협회나 금융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할 필요 없이 금융상품 한눈에 홈페이지에 접속해 조회를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 뒤 조건을 입력하면 여러 금융권역의 유사상품을 원스톱으로 비교할 수 있다. 1월 출시 이후 4개월 간 일 평균 7000여명이 금융상품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했다.
'자동이체 계좌이동' 서비스는 각종 보험료와 카드대금, 통신료 등의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쉽게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변경을 원하는 은행의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 페이인포 홈페이지에서 출금 계좌를 바꿀 수 있다. 지난해 10월 서비스 개시 이후 6개월 간 총 409만1000명이 조회했고, 누적 계좌변경 신청은 355만6000건에 달했다.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는 거래 금융회사 한 곳에서 자택이나 회사 주소 변경을 신청하면 다른 금융회사에 등록된 주소도 한 번에 변경되는 서비스이다. 거래 중인 금융사 영업점을 방문해 변경 대상 금융회사를 기재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월 서비스 개시 이후 하루 평균 651명이 금융회사 주소 변경을 신청했다.
마지막으로 '통합연금포털' 서비스는 본인이 가입한 국민연금과 사학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의 연금 수령시점과 연령별 예상 연금액 등 연금계약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통합연금포털 사이트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 후 회원 가입을 하면 3영업일 후부터는 연금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여러 금융회사에서 가입한 모든 연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체계적인 노후준비가 가능하다. 지난해 6월 서비스 개시 이후 지난달 말까지 66만6000명이 방문했고, 10만명이 가입했다.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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