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자 전문기업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가 '브레이브모바일'에 4억원을 투자했다고 31일 밝혔다.
브레이브모바일은 음악, 외국어, 스포츠,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1대1 교습을 이용자와 연결해 주는 '숨고'(숨은고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교습 종류, 희망 지역, 시간, 예산 등을 입력해 요청서를 전송하면 24시간 안에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강사의 프로필과 회당 수업료 견적서를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숨고에는 악기와 보컬, 생활 스포츠와 댄스, 미술과 공예, 요리와 제빵, 각종 외국어와 교과목 등 다양한 분야의 7600여명의 강사가 등록돼 있으며, 2만7000여명의 회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본엔젤스 관계자는 "국내 과외와 교습 시장은 18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수요가 많은 데 비해 아직 지인의 소개나 학원 광고 등 오프라인 영역에 머물러 있다"며 "숨고는 강사가 고객을 확보하거나 이용자가 강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이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정채희기자 poof3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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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모바일은 음악, 외국어, 스포츠,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1대1 교습을 이용자와 연결해 주는 '숨고'(숨은고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교습 종류, 희망 지역, 시간, 예산 등을 입력해 요청서를 전송하면 24시간 안에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강사의 프로필과 회당 수업료 견적서를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숨고에는 악기와 보컬, 생활 스포츠와 댄스, 미술과 공예, 요리와 제빵, 각종 외국어와 교과목 등 다양한 분야의 7600여명의 강사가 등록돼 있으며, 2만7000여명의 회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본엔젤스 관계자는 "국내 과외와 교습 시장은 18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수요가 많은 데 비해 아직 지인의 소개나 학원 광고 등 오프라인 영역에 머물러 있다"며 "숨고는 강사가 고객을 확보하거나 이용자가 강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이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정채희기자 poof3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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