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사 최대 3년간 집중 지원
서울시와 시 일자리 창출의 실행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주형철, SBA)이 '2016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지원 기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해 지역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서울시-서울지방중기청-SBA의 협치체계인 성장위원회에서 기술력과 해외시장 진출역량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미용패치 생산업체 라파스, 마스크팩 업체 에스디생명공학,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 자동차 위치추적 및 텔레매틱스 단말기 업체 선택인터내셔날, 그리고 영상재생기, 전자증명 발급솔루션 업체 디지털존 등 15개다. 이 기업들은 최대 3년간 중앙정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연구개발(R&D), 판로지원, 인력양성 등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골라서 받을 수 있는 '서울시 지역자율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SBA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6월 중 설명회를 개최해 중앙정부 프로그램 참여절차 및 지역자율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향후 개별 기업을 방문해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현장의 문제점 청취 등을 통해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지원체계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박설웅 에스디생명공학 대표는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 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서 자사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의 혁신성과 품질력을 더욱 개선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수출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과 서울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혜리기자 s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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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강소기업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해 지역 창조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서울시-서울지방중기청-SBA의 협치체계인 성장위원회에서 기술력과 해외시장 진출역량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미용패치 생산업체 라파스, 마스크팩 업체 에스디생명공학,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 자동차 위치추적 및 텔레매틱스 단말기 업체 선택인터내셔날, 그리고 영상재생기, 전자증명 발급솔루션 업체 디지털존 등 15개다. 이 기업들은 최대 3년간 중앙정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연구개발(R&D), 판로지원, 인력양성 등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골라서 받을 수 있는 '서울시 지역자율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SBA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6월 중 설명회를 개최해 중앙정부 프로그램 참여절차 및 지역자율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향후 개별 기업을 방문해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현장의 문제점 청취 등을 통해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지원체계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박설웅 에스디생명공학 대표는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 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서 자사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의 혁신성과 품질력을 더욱 개선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수출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과 서울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혜리기자 s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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