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좀비제로 인스펙터
■ 2016 상반기 히트상품
고객만족
엔피코어(대표 한승철)가 내놓은 '좀비제로 인스펙터(zombieZERO Inspector)'는 행위 기반 지능형 지속공격(APT) 대응 보안 솔루션이다.
행위 기반에 의해 탐지된 불법 트래픽 및 파일전송 행위를 역 추적해, 트래픽과 연결된 프로세스를 찾고 프로세스를 구동시키는 연결 파일을 찾아 치료하는 시스템이다.
불법행위를 발생시키는 프로세스와 파일을 직접 찾아 치료함으로써 신종 악성코드나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에 대해서도 탐지와 치료가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유입되는 악성코드 행위 탐지 △불법 트래픽 발생 탐지·차단 △C&C서버 접속행위 탐지·차단 △3단계 악성코드 분석 시스템 제공 및 50개 이상의 악성코드 분석용 가상머신 동시 실행 △SMTP, POP3, HTTP,FTP등 다양한 프로토콜 수집기능 제공 △탐지된 악성코드 의심 파일에 대해 바이러스 토탈(Virus Total) API를 통한 검증 등을 제공한다.
함께 제공하는 '좀비제로 에이전트(zombieZERO Agent)'의 경우 국내 CC인증과 GS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에이전트 단에서 실시간 탐지와 차단이 가능하며, 이 밖에도 △제3시스템 해킹 트래픽 탐지 △역방향 세션 탐지 △주요 프로세스 무 결성 확인 △개인정보 포함 파일전송 탐지 등의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엔피코어는 자사 제품이 행위기반으로 개발돼 기존 백신(안티 바이러스)와 차별화돼 사전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기술난이도가 높은 커널 드라이버단에서 악성코드의 행위 분석을 통해 차단하는 점 △네트워크 단은 물론 에이전트 단(엔드유저)에서도 탐지·분석·차단을 하는 이중방어 기술△외산 제품 대비 30%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점 등을 강점으로 강조했다.이 밖에도 악성 엔트로피 증가나 특정 비인가 프로그램의 파일 수정·조작을 통해 랜섬웨어 차단기능을 추가한 점도 차별화한 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운기자 jw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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