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업혁명포럼 창립행사'
미래일자리·SaaS 육성 등 다양
미래일자리·SaaS 육성 등 다양
올 상반기 마감을 앞두고 오는 28일 공공과 민간에서 개최하는 소프트웨어(SW) 행사가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가 국책과제인 SW중심사회 실현을 위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SW 예산 증액에 힘쓰고 있어 신 성장 동력인 SW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28일 국회 제4차 산업혁명포럼 창립행사부터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일자리, 글로벌 서비스형 클라우드 육성 프로젝트 등 행사가 열린다. 먼저 IT 전문가 출신의 송희경 새누리당 의원은 더민주당 박경미 의원,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과 함께 국회에서 제4차 산업혁명 포럼' 창립행사를 연다. 이 포럼은 ICT와 기존 제조업을 융합한 제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신 성장 동력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SW업의 진흥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과 지원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벌써 SW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여야 30명의 의원이 참여하는 20대 국회 대형 연구단체로 부상했을 정도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28일 판교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일자리' 포럼을 개최한다. 각계 SW 전문가를 초청해 인공지능과 로봇에 의해 사라질 직업에 대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견을 모아 SW 정책 반영에도 나선다. 미래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도 28일 판교에서 서비스형 클라우드(SaaS) 기업 육성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SaaS 개발기업과 선도기업 간 매칭, 우수과제의 벤처 투자 연계 등을 통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29일부터 한국정보과학회 SW정책연구회의 SW정책워크숍을 비롯해 ICT 융합포럼, 4차 산업혁명과 SW공학 등 다양한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SW업계 관계자는 "신성장 동력인 SW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 행사에서 그치지 않고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W 공공기관 관계자는 "미래부가 기재부에 요청한 내년 SW 예산은 올해(4조원)보다 증액된 5조원이지만 대부분 유지보수라서 감액될 가능성이 높아 SW중심사회 실현을 위한 확실한 성과나 잘 진행되고 있다는 인식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
허우영기자 yenny@
27일 업계에 따르면 28일 국회 제4차 산업혁명포럼 창립행사부터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일자리, 글로벌 서비스형 클라우드 육성 프로젝트 등 행사가 열린다. 먼저 IT 전문가 출신의 송희경 새누리당 의원은 더민주당 박경미 의원,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과 함께 국회에서 제4차 산업혁명 포럼' 창립행사를 연다. 이 포럼은 ICT와 기존 제조업을 융합한 제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신 성장 동력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SW업의 진흥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과 지원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벌써 SW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여야 30명의 의원이 참여하는 20대 국회 대형 연구단체로 부상했을 정도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는 28일 판교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일자리' 포럼을 개최한다. 각계 SW 전문가를 초청해 인공지능과 로봇에 의해 사라질 직업에 대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견을 모아 SW 정책 반영에도 나선다. 미래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도 28일 판교에서 서비스형 클라우드(SaaS) 기업 육성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SaaS 개발기업과 선도기업 간 매칭, 우수과제의 벤처 투자 연계 등을 통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29일부터 한국정보과학회 SW정책연구회의 SW정책워크숍을 비롯해 ICT 융합포럼, 4차 산업혁명과 SW공학 등 다양한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SW업계 관계자는 "신성장 동력인 SW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 행사에서 그치지 않고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W 공공기관 관계자는 "미래부가 기재부에 요청한 내년 SW 예산은 올해(4조원)보다 증액된 5조원이지만 대부분 유지보수라서 감액될 가능성이 높아 SW중심사회 실현을 위한 확실한 성과나 잘 진행되고 있다는 인식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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