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번 이상 목욕을 하는 것은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어, 너무 차갑거나 뜨겁지 않은 체온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10분 이내로 씻기도록 한다. 땀을 흘리면 살이 접히거나 눌리는 팔다리, 목, 엉덩이 부위에 땀띠가 생기기 쉬워 수시로 가볍게 씻어내는 것이 좋다. 또 생후 2개월이 지난 아기라면 목욕 용품이나 비누를 사용하기 시작해야 한다.
여름철 수시로 사용하게 되는 아기 비누는 아기 피부에 자극이 없고 순하면서, 유해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제품이 좋다. 합성게면활성제나 파라벤 등은 꼼꼼한 아이 부모라면 한 번쯤 확인하게 되지만, 아이가 좋아해 무심코 넘기게 되는 인공 향이나 색소 등도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기를 위한 순한 비누를 찾는 부모들을 위해 쿨 이너프 스튜디오에서는 22번째 프로젝트로 'THE SOAP ALL ONE'을 선보였다. 자연에서 유래한 원료로 제작할 뿐만 아니라, 천연 향조차 배제해 가장 순수한 비누로 제작하고, 머리부터 발 끝까지 모든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합성계면활성제, 파라벤, 인공향, 인공색소, 동물광물성분, 트리클로산 등을 전혀 포함하지 않아 유아부터 민감성 피부의 성인까지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한 저자극 비누다. 또한 피부에 자극이 적고 보습, 향균, 진정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천연 성분을 다수 함유하고 있다. 아보카도 오일과 올리브 오일, 팜 유지 비누 분, 시어버터, 편백 나무 추출물, 유칼립투스 추출물, 티트리 오일 등이다.
업체 관계자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쓸 수 있는 올인원 비누로, 손 발을 씻을 때나 샤워를 할 때, 물놀이를 할 때 등 활용도가 높다"면서, "아이 피부가 약해 기존 제품 사용시 트러블이 나타나거나 자주 사용하는 제품에 화학성분이 포함돼 있을까 우려된다면, 순수한 아기 비누 THE SOAP ALL ONE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쿨이너프 스튜디오에서는 세안용 헤어밴드, 타월 등 목욕용품과 더 솝 올 원 비누의 세트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skim@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