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가협회가 매년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 2016'에서 IBK기업은행이 영예의 최고대상자로 선정됐다. 인터넷전문가협회는 29일 수상기업 명단을 아이어워드위원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아이어워드위원회(위원장 유인호)가 주최하고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회장 김철균)가 주관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 2016' 시상식은 비즈니스, 상생, 서비스, 공공서비스, 기술, 사회공헌, 인터넷표준화 측면에서 인터넷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인터넷서비스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총 7개 부문 36개 분야에 걸쳐 123개 업체가 참여해 총 150여 개의 인터넷서비스가 후보로 등록돼 열띤 경쟁을 벌였다.
3만 5000여 인터넷전문가협회 회원들 중 엄선된 인터넷전문가들로 구성된 인터넷에코어워드 평가위원단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심사에 따라 예선, 본선평가를 걸쳐 최고평가위원단의 결선평가(PT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올해 최고대상의 영예는 투자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기업투자정보마당' 서비스를 중심으로 인터넷을 통한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IBK기업은행에게 돌아갔다. IBK기업은행은 다양한 투자주체들과 제휴해 투자정보를 통합 공유할 수 있는 인터넷서비스를 구축하고 여러 중소기업들 및 스타트업 기업들에 대한 투자 유도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인터넷서비스를 통한 인터넷투자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각 부문별 혁신대상 수상작으로는 '선도적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속적 고객 만족도'를 높인 KB손해보험이 비즈니스 혁신대상에, '한계와 경계를 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신한카드가 상생 혁신대상에, '클라우드 서비스'로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한 메가존이 서비스 혁신대상에, '농업농촌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농업인력포털'을 운영 중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공공서비스 혁신대상에, 'BC STREET BOX'로 새로운 기술을 선보인 BC카드가 기술 혁신대상에, '이공계 교육 연구용 시뮬레이션 실행 환경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사회공헌 혁신대상에, 'HTML5를 사용한 무설치 공인인증 솔루션'을 개발한 위즈베라가 인터넷표준화 혁신대상에 각각 선정됐다.(각 분야별 대상 수상작은 웹사이트 참조)
한편, 올해 인터넷에코어워드에서는 인터넷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기여와 각 부문별 전문성과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 2016 개인공로부문 수상자도 선정했다. 공로부문 수상자로는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 반크 박기태 단장, 디캠프 김광현 센터장이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영부문 수상자로는 핀마트 이승배 대표가 비즈니스분야 대상에 선정됐으며, 지원부문 수상자로는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이 창업지원분야 대상, 어수중 이사가 컨설팅분야 대상, 한국인터넷진흥원 주용완 단장이 서비스활성화분야 대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원석 박사가 웹표준활성화 대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또한 전문가부문 수상자로는 모션아이 김선영 팀장이 디자인분야 대상, PCN 김상환 부장이 기획분야 대상, 펜타브리드 최현아 수석이 마케팅분야 대상, 매그넘빈트 박미숙 그룹장이 퍼블리싱분야 대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김철균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장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인터넷에코어워드 시상식을 통해 이제 인터넷서비스가 비단 각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사회와 경제생태계에 기여하는 새롭고 효과적인 방안으로서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했다"며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인터넷을 활용한 기업들의 혁신적 변화와 사회적 기여의 노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에코어워드 2016 시상식행사를 주최한 아이어워드위원회 유인호 위원장은 "올해 후보작들 중에는 인터넷서비스를 통한 벤처생태계 활성화와 기업의 사회적 기여를 위해 고민한 다양한 시도의 결과물들이 많이 출품되었고,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다양한 변화의 시도들이 많아 특히 주목을 끌었다"며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실험과 혁신들이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이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인터넷에코어워드 2016 시상 행사는 7월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정부기관 및 인터넷서비스 관련 유관단체, 수상기관, 유·무선 인터넷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아이어워드위원회(위원장 유인호)가 주최하고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회장 김철균)가 주관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 2016' 시상식은 비즈니스, 상생, 서비스, 공공서비스, 기술, 사회공헌, 인터넷표준화 측면에서 인터넷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인터넷서비스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총 7개 부문 36개 분야에 걸쳐 123개 업체가 참여해 총 150여 개의 인터넷서비스가 후보로 등록돼 열띤 경쟁을 벌였다.
3만 5000여 인터넷전문가협회 회원들 중 엄선된 인터넷전문가들로 구성된 인터넷에코어워드 평가위원단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심사에 따라 예선, 본선평가를 걸쳐 최고평가위원단의 결선평가(PT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올해 최고대상의 영예는 투자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기업투자정보마당' 서비스를 중심으로 인터넷을 통한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IBK기업은행에게 돌아갔다. IBK기업은행은 다양한 투자주체들과 제휴해 투자정보를 통합 공유할 수 있는 인터넷서비스를 구축하고 여러 중소기업들 및 스타트업 기업들에 대한 투자 유도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인터넷서비스를 통한 인터넷투자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각 부문별 혁신대상 수상작으로는 '선도적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속적 고객 만족도'를 높인 KB손해보험이 비즈니스 혁신대상에, '한계와 경계를 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신한카드가 상생 혁신대상에, '클라우드 서비스'로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한 메가존이 서비스 혁신대상에, '농업농촌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농업인력포털'을 운영 중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공공서비스 혁신대상에, 'BC STREET BOX'로 새로운 기술을 선보인 BC카드가 기술 혁신대상에, '이공계 교육 연구용 시뮬레이션 실행 환경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사회공헌 혁신대상에, 'HTML5를 사용한 무설치 공인인증 솔루션'을 개발한 위즈베라가 인터넷표준화 혁신대상에 각각 선정됐다.(각 분야별 대상 수상작은 웹사이트 참조)
한편, 올해 인터넷에코어워드에서는 인터넷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기여와 각 부문별 전문성과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 2016 개인공로부문 수상자도 선정했다. 공로부문 수상자로는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 반크 박기태 단장, 디캠프 김광현 센터장이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영부문 수상자로는 핀마트 이승배 대표가 비즈니스분야 대상에 선정됐으며, 지원부문 수상자로는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이 창업지원분야 대상, 어수중 이사가 컨설팅분야 대상, 한국인터넷진흥원 주용완 단장이 서비스활성화분야 대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원석 박사가 웹표준활성화 대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또한 전문가부문 수상자로는 모션아이 김선영 팀장이 디자인분야 대상, PCN 김상환 부장이 기획분야 대상, 펜타브리드 최현아 수석이 마케팅분야 대상, 매그넘빈트 박미숙 그룹장이 퍼블리싱분야 대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김철균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장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인터넷에코어워드 시상식을 통해 이제 인터넷서비스가 비단 각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사회와 경제생태계에 기여하는 새롭고 효과적인 방안으로서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했다"며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인터넷을 활용한 기업들의 혁신적 변화와 사회적 기여의 노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에코어워드 2016 시상식행사를 주최한 아이어워드위원회 유인호 위원장은 "올해 후보작들 중에는 인터넷서비스를 통한 벤처생태계 활성화와 기업의 사회적 기여를 위해 고민한 다양한 시도의 결과물들이 많이 출품되었고,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다양한 변화의 시도들이 많아 특히 주목을 끌었다"며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실험과 혁신들이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이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인터넷에코어워드 2016 시상 행사는 7월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정부기관 및 인터넷서비스 관련 유관단체, 수상기관, 유·무선 인터넷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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