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메뉴판 개발기업 대원포스(대표 안재중)가 터치스크린으로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까지 끝낼 수 있는 전자메뉴판과 프랜차이즈 통합 홍보 및 광고를 지원하는 디지털 액자를 개발, 시판한다고 밝혔다.
대원포스의 새 전자메뉴판은 고객이 자리에 앉아서 메뉴 선택과 함께 결제까지 할 수 있어 주문과 결제에 따른 번거로움을 없앴다.
자영업자는 보다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선불제, 후불제 등 원하는 결제방식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에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부킹 기능, 외국인도 손쉽게 메뉴 주문이 가능한 다국어 지원 기능, 메뉴판을 자체 이벤트와 SNS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 등도 갖추고 있다.
한편 대원포스는 안드로이드 DID 디지털 액자 '블루 캔버스'도 일반인들 사이에 인지도를 높이며 매출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루 캔버스는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OS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사진, 그림, 동영상을 꾸밀 수 있는 디지털 액자다. 특히 외식, 패션, 안경, 주얼리, 미장원, 화장품, 카페 등 프랜차이즈 기업들에게 전국 가맹점에서 통합된 홍보와 광고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안재중 대원포스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와 자영업자들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해 관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