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산업협회 정총
클라우드산업협회가 올해 산업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공공·민간 부문의 클라우드 이용 확산을 위해 주력하기로 했다. 또 산업 활성화를 저해하는 법 제도와 관행 등 각종 규제를 개선하는 '클라우드 헬퍼 센터'를 운영하고, SW업체를 중심으로 한 SaaS(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사업자협의회를 발족했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회장 이문환)는 20일 서울 방배동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2016년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문환 회장(KT 기업사업부문 부문장)은 개회사를 통해 "클라우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현재 상상 이상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국내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확산, 해외 진출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서석진 미래부 SW국장은 "ICT산업 활성화에 클라우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회원사에게 가치를 돌려주고 산업 생태계를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는 축사를 남겼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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