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지상파 방송3사가 만든 해외 스포츠 방송 중계권 계약기구 '코리아풀'을 통해 리우 올림픽의 국내중계 방송망을 담당할 주관 통신사로 선정돼 국제방송중계망을 구축했다.
회사는 원활한 방송중계를 위해 한국과 브라질간 국제방송중계망 국제해저케이블 구간을 4개의 루트로 설계했다. 또, 긴급 복구를 위한 2개의 전송로를 추가로 확보키도 했다.
회사는 천재지변 , 선박으로 인한 케이블 절단사고 등 만약의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에 위치한 해외거점시설(POP)을 활용해 'KT 글로벌 통합관제센터(GNOC)'에서 즉시 우회복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윤희기자 y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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