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케이소프트는 정품인증(kqrcode)와 의료관광앱(ippeo)를 개발/운영 중인 IT전문 기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재 명동의 상점 약 100여 점이 참여 예정이며 명동GO를 통해 외국 관광객들이 QR코드로 명동의 모든 것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 관광객들이 직접 작성한 후기 및 추천 메뉴, 관광코스를 공유하며 특히 요우커들을 대상으로는 중국의 관광정보 공유 사이트인 대중평가, 바이두와 연계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고병권 대표는 "명동GO가 활성화되면 앱에서 제공하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정보로 요우커들을 상대로 판을 치던 바가지와 덤터기를 해결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이에 따라 앱에 입점해 있는 명동의 가게들을 요우커가 신뢰하기 시작하고 실질적으로 이익 상승이 눈으로 보인다면 명동의 상권이 더욱 활발해질 것"고 밝혔다.
이어 류진선 대표는 "비케이소프트가 개발하고 있는 증강현실(AR: Argumented Reality)을 도입함으로써 요우커들이 더욱 쉽게 정보를 얻고 생동감있는 명동관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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