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애드테크에는 프로그래매틱 광고, 컨텐츠 마케팅, 소셜미디어, 영상, 모바일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해 창조적인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가 요구되는 디지털 마케팅의 모든 것을 보여주게 된다.
'깨다(Break, 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제9회 부산국제광고제는 디지털마케팅을 위한 첨단 테크놀로지를 총망라하며 업계 최고 리더들의 키노트와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립 3년 만에 국내 1천여 개의 고객사를 유치해 모바일 커머스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유니드컴즈의 타겟북은 그 동안의 참여형 광고, 비정규적 바이럴마케팅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페이스북 광고 솔루션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패턴을 정리/분석해 12가지 고객그룹을 정의하고 가장 효율적인 광고배달/노출을 설계한 후 12가지 랜딩페이지로 최적의 전환을 만든다. 장바구니, 유입검색어, 리뷰확인 등 7가지 리드 이벤트를 통해 리타게팅, 리마케팅 캠페인을 집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신규고객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크리에이티브나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반영한 크리에이티브의 자동 생성까지 가능하다. 실제 상품을 광고 소재로 활용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판매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참여형 광고가 정확한 효과 분석이 되지 않을뿐더러 운영 자체에 어려움이 많았던 데 반해 타겟북은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 광고 마스터 어드민을 제공해 효율 측정에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광고 소재 자동화 제작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오토 빌더'를 통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정규 광고의 편리한 운영을 지원한다.
유니드컴즈 황윤식 이사는 "금번에 개최되는 부산 국제광고제 애드테크 행사는 광고의 '정의'부터 바뀌고 있음을 실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애드테크 참가를 기념하여 전문화된 광고 기술과 분석을 통한 모바일 사이트 구축 컨설팅 및 운영 수수료 50%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드컴즈는 '스마트스킨'이라는 이름으로 GA(google Analytics) 시스템 기반 국내 SMB(online ecommerce)의 모바일 커머스 사이트를 기획/제작해 왔으며, 스마트스킨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세밀한 오디언스 타겟팅이 가능한 광고 솔루션을 출시하여 전문 분야를 확장해가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주최의 '2016년도 K-글로벌 기업가 정신 해외 현지 프로그램(K-Global Entrepreneurship Program)'에 참여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또한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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