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병원의 과잉공급 현상은 의료소비자들로 하여금 병원의 인지도와 규모를 따져보게 한다. 온라인상에 보여지는 수많은 정보로 선택지가 늘어난 대중들은 저렴한 시술 비용이나 소문보다는 신뢰도 있고, 결과를 믿을 수 있는 소위 말해 '잘 하는 곳'을 찾아서 간다.
그렇다면 의료광고 시 병원에서 내세우고자 하는 강점만을 잘 살려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현재까지 5,000개 이상의 고객사에 마케팅 솔루션을 서비스해온 종합 광고홍보대행사 오픈프레스의 김도영 대표는 "▲개원 ▲신규 시술 도입 ▲병원 리모델링 ▲진료과목 변경 등 운영상 큰 이슈가 있을 때는 온라인 광고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온라인 광고를 시작할 때는 먼저 병원의 컨셉과 강점에 적합한 채널을 선정해야 한다. 또한 채널에 맞는 콘텐츠를 대중의 눈에 띄도록 전략적으로 동선을 설계 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무조건적으로 콘텐츠를 대량 게시하거나, 채널에 맞지 않는 정보 노출 시에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한번 게시물을 노출하고 나면, 시간이 흐른 뒤 해당 정보를 삭제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 전략 설계 시 충분한 컨설팅 노하우를 가진 업체를 선택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최근 오픈프레스의 광고홍보 브랜드인 뉴스캐스트가 신규 서비스로 선보인 '병원통합마케팅패키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의 주요 SNS와, 구글GDN광고, 언론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채널을 믹스시켜 최대한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뉴스캐스트는 국내 의료법(제26조 의료광고 금지 등)에 의거하여 맞춤형 광고 기획 및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충분한 시장조사와 함께 광고주의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광고 의도와 목적에 적합한 결과물을 제공한다.
뉴스캐스트 관계자는 "병원통합마케팅패키지는 인터넷 이용실태에 최적화된 온라인 광고 상품만을 편성해 트렌드에 맞는 광고 플랜을 제공한다"면서 "11년간의 마케팅 노하우로 의료광고에서도 차별화된 광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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