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MS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지상파·종편·PP채널에서 방송된 프로그램을 전국 3200가구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8회가 28.7%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위 역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7회가 25.5%로 차지했다. 이는 부부로 나오는 차인표, 라미란의 물오른 코믹연기의 힘으로 보인다.
3위부터 5위까지는 모두 일일연속극 '별난가족'의 100회(20.8%), 99회(20.4%), 98회(19.9%)가 차지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방영된 특집 방송 중에서는 18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가 16.3%로 1위에 올랐다.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는 추석 특집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아닌 전 세계에 진출해 있는 우리나라 교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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