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박태현 융기원 원장, 이기원 센터장(웰니스창발센터) 겸 밥스누 CTO, 송재호 KT 미래사업개발단 단장, 강재헌 인제대학교 아동청소년비만예방관리사업단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청소년/학부모용 어플리케이션 및 교사용 웹을 포함한 Happy Me 플랫폼과 KT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연계할 서비스 개발 및 시스템 연계 △지방자치단체와의 청소년 대상 웰니스 사업화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수요치 확보에 상호협력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연계한 Happy Me 플랫폼 기반의 웰니스 서비스 확대 및 사업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융기원은 협약식과 함께 '제31회 융합연구포럼'도 열어 사업화를 위한 추진전략과 연구성과 등을 발표했다.
박태현 융기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학연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영유아 및 청소년 대상 웰니스 플랫폼을 필요로 하는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과 협력을 더욱 확대해 상용화의 성공적 모델이 되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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