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A35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으로 전용면적 83㎡의 436가구다.
에코밸리는 동탄2신도시 3대 특별계획구간 중 하나인 문화디자인밸리에 들어서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다. 공원형 문화시설 트라이엠 파크, 문화복합시설 등이 가깝다. 인근은 내년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다.
동탄 1·2신도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으며 동탄1신도시 동탄국제고를 비롯해 남부권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도보권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등이 조성된다. 연내 개통되는 수서발 고속철도(SRT) 동탄역도 2㎞ 거리다. SRT 이용시 서울 수서역까지 20분 내 도달할 수 있다. 오산천 수변공원, 신리천이 인접해 있으며 중앙공원, 방아다리공원도 조성돼 있다.
A68블록에 들어서는 공공 임대 아파트인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83㎡ 1194가구다. 10년 공공임대지만 5년 임대 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이 가능하다. 아파트에 입주하려면 청약(종합)저축 통장 가입자로서 무주택자 자격을 갖춰야 한다.
단지 주변에는 75만㎡의 동탄호수공원이 있으며 호수공원을 따라 산책로,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 예정이다. 동탄순환대로가 올해 개통되면 SRT 동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장지IC(예정)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진입도 수월하다. 도보권에 초·중·고교가 자리 잡고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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