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정은 월간지 '우먼센스'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결혼 생활 21년 동안 행복한 적이 없었다"며 "지하 단칸방에 살고 시장에서 일하며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충격 고백했다.
이어 "결혼 생활 동안 우울증을 앓았고 자살 시도도 여러 번 했다"며 "하지만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인생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영범·노유정 부부 사이에는 두 자녀가 있는데 현재는 둘 다 노유정이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5년 전에도 한차례 이혼설에 시달린 바 있지만 이를 부인하고 결혼생활을 이어왔다.
한편, 남편 이영범은 현재 KBS2 '여자의 비밀'에 출연 중이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