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소장 김명준)는 최근 발간한 SW중심사회를 통해 SW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SW안전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SW안전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필요성 인지, 해당 교육이 필요한 직무 파악 등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진회승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도요타 급발진 사고, 중국 윈저우 고속철 탈선, 상왕십리 지하철 추돌 사고 등은 SW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수백 명이 넘는 대규모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할 미래사회에서 SW안전이 더욱 중요해질 것은 명약관화 하다"고 말했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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