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을 배후에 둔 이 복합도시는 지역 최초의 아울렛 유치에 이어 이번 1단계 상업용지 분양으로 새만금 지역의 복합리조트와 함께 복합쇼핑몰 시대를 여는 양대 축을 형성하게 된다.
■ 새만금 지역에 카지노, 쇼핑몰 등 포함한 복합리조트 개발 추진
현재 새만금 지역에는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 설립을 허용해 복합리조트를 개발하는 방안이 여야 공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새만금에 들어설 복합리조트에는 카지노뿐 아니라 컨벤션 등 전시 공간을 중심으로 호텔, 복합쇼핑몰, 공연장, 고급레스토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은행 산업 연관표 기준에 비추어 보면 새만금에 복합리조트가 들어설 시, 향후 5년간 생산유발 효과가 23조5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8조9000억 원, 일자리 23만 개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나타났다.
새만금 지역의 복합리조트 추진은 현재 싱가포르 관광시장에서 한 획을 그은 '마리나베이샌즈'가 이미 투자 의사를 밝힌 상태다. 향후 개발사업이 최종적으로 확정되게 되면, 새만금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의 수혜 효과도 기대된다.
■ 새만금 배후 복합도시, 2600평 규모의 1단계 상업용지 분양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으로 조성되는 이 복합도시는 지역 최초의 롯데 아울렛 유치에 이어 이번 1단계 상업용지의 분양으로 새만금 지역의 핵심 배후 복합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새만금 지역에 추진 중인 복합리조트와 함께 복합쇼핑몰 시대를 여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 짙어지면서 이번 1단계 상업용지의 분양 열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복합도시의 상업용지 매각공고가 나온 뒤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아파트 분양 성공과 롯데 아울렛 유치 뿐만 아니라 새만금 후광효과까지 겹치면서 주변 뿐만 아니라 수도권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분양되는 1단계 상업용지는 복합도시 내 자리한 일반 상업지역인 4개 구역(B2~B5 블록)의 토지로 블록별 면적은 B2블록 2,513㎡(760.18평), B3블록 2,693㎡(814.63평), B4?5블록 1,694㎡(512.44평)로 총 8.594㎡(2,600평) 규모다.
특히 지역 최초의 아울렛인 '롯데 아울렛 군산점' 예정부지(B1블록)와 폭 18.5m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복합도시(59만6,163㎡, 18만평)내에서 가장 핵심적인 자리에 위치해 있는 상업용지로 꼽히고 있다.
금일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모델하우스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며, 분양과 관련한 제출서류는 매입의향서(LOI) 및 기타 서류이다. 등기우편, Fax,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처는 세빌스코리아어드바이저스부동산중개㈜, 서류접수 마감시한은 11월 11일(금) 16시까지이다.
이번 1단계 상업용지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부동산그룹인 '세빌스' 주관으로 공개경쟁을 통해 블록별 개별 매각되며, 상업용지 분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매각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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