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린, 선박 고장예측진단 SW 개발 착수보고회

입력: 2016-11-10 13:06 이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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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예측진단 기반 선박 설비 유지보수를 위한 스마트 RMS SW 개발' 과제 착수보고회가 9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열렸다. 보고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옥경석 KJ엔지니어링 대표, 박민식 이마린 상무, 양수영 ㈜엘시스 대표, 정수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팀장, 김정엽 ㈜일주지앤에스 대표, 이필립 ㈜지노스기업 연구소장, 최형순 인포겟시스템㈜ 부사장, 원광호 전자부품연구원(KETI) 센터장, 문성미 ㈜신동디지텍 연구실장.

이마린 제공

'고장예측진단 기반 선박 설비 유지보수를 위한 스마트 RMS SW 개발' 과제 착수보고회가 9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열렸다. NIPA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ICT 융합 인더스트리 4.0(조선해양)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이다. 국내 선박 IT 선도기업인 이마린(대표 김웅규)가 주축이 된 개발 컨소시엄에는 해상관제솔루션(GICOMS) 구축 경험이 많은 (주)GMT, 산업용자동제어 전문기업 에이딕과 울산대, 중소조선연구원(RIMS) 등이 참여한다.

연구개발 컨소시엄은 고장예측진단기반 선박 유지보수를 위한 스마트 RMS(Remote Monitoring System; 원격 모니터링 및 유지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신조 혹은 기존 배의 스마트십 전환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이마린, 선박 고장예측진단 SW 개발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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