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코리아 군산 공장 이전 부지에 조성 중인 전북 최초의 복합도시 '디오션시티'에 호재가 겹치면서 가치가 급부상하고 있다.
롯데 아울렛 군산점의 건축허가 승인에 이어 인근에 500병상 규모의 군산 전북대병원 설립까지 확정되면서 주거 외 각종 편의시설을 함께 갖춘 전북 최초의 자족형 복합도시로 성장에 한 단계 다가서고 있다.
■ 영화관과 아울렛을 갖춘 지역 최초의 롯데 아울렛 유치
군산시는 지난 9월 말 복합도시 내 B1 블록에 조성될 롯데 아울렛 군산점의 건축허가를 승인했다.
롯데 아울렛 군산점은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9만 4,651㎡ 규모로 아울렛과 영화관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쇼핑몰 형태를 갖출 계획이다. 현재 착공절차에 앞서 대규모 점포등록 신청과 관련된 협의가 진행 중에 있으며, 빠르면 내년 말 개점이 이뤄질 예정이다.
롯데 아울렛의 입점으로 군산시는 향후 961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525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733명의 고용과 2,944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연간 92만 4,000명 수준의 타 지역 고객유입으로 연간 총 240억 2,400만 원 규모의 관광수입도 얻게 될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최초의 대형 상업시설인 롯데 아울렛 군산점의 유치로 군산시는 상권 활성화 기대는 물론 관광기업도시로서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 군산 전북대병원 설립 확정으로 원스톱 라이프 실현 기대
롯데 아울렛 군산점에 이어 군산 전북대병원 설립의 확정으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복합도시로 성장하게 됐다.
군산 전북대병원은 사정동 종합경기장 인근 10만여㎡ 부지에 500병상,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국제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응급의료센터, 연구지원센터 등의 종합의료시설을 갖추게 된다. 2021년 9월 완공돼 2022년 1월 개원될 예정이다.
군산 전북대병원은 직선거리 약 1.6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거주하게 될 입주민은 앞으로 의료혜택을 폭넓게 누릴 수 있음은 물론 원스톱 라이프 실현에 따른 삶의 질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체 6,416가구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의 공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현재 롯데 아울렛 군산점 인근에 위치한 4개 블록의 1단계 상업용지 분양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향후 유럽형 스트리트몰 조성과 2단계 주택사업인 A3 블록의 분양, 학교, 공원 등 개발사업들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면, 군산의 랜드마크로 성장하게 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디오션시티는 다양한 개발 호재를 발판 삼아 주거, 쇼핑, 의료 등 각종 생활의 질이 향상될 요소를 갖춰가면서, 삶의 질과 주거가치를 한 단계 상승시키는 자족형 복합도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kyh@dt.co.kr
롯데 아울렛 군산점의 건축허가 승인에 이어 인근에 500병상 규모의 군산 전북대병원 설립까지 확정되면서 주거 외 각종 편의시설을 함께 갖춘 전북 최초의 자족형 복합도시로 성장에 한 단계 다가서고 있다.
■ 영화관과 아울렛을 갖춘 지역 최초의 롯데 아울렛 유치
군산시는 지난 9월 말 복합도시 내 B1 블록에 조성될 롯데 아울렛 군산점의 건축허가를 승인했다.
롯데 아울렛 군산점은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9만 4,651㎡ 규모로 아울렛과 영화관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쇼핑몰 형태를 갖출 계획이다. 현재 착공절차에 앞서 대규모 점포등록 신청과 관련된 협의가 진행 중에 있으며, 빠르면 내년 말 개점이 이뤄질 예정이다.
롯데 아울렛의 입점으로 군산시는 향후 961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525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733명의 고용과 2,944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연간 92만 4,000명 수준의 타 지역 고객유입으로 연간 총 240억 2,400만 원 규모의 관광수입도 얻게 될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최초의 대형 상업시설인 롯데 아울렛 군산점의 유치로 군산시는 상권 활성화 기대는 물론 관광기업도시로서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 군산 전북대병원 설립 확정으로 원스톱 라이프 실현 기대
롯데 아울렛 군산점에 이어 군산 전북대병원 설립의 확정으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복합도시로 성장하게 됐다.
군산 전북대병원은 사정동 종합경기장 인근 10만여㎡ 부지에 500병상,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국제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응급의료센터, 연구지원센터 등의 종합의료시설을 갖추게 된다. 2021년 9월 완공돼 2022년 1월 개원될 예정이다.
군산 전북대병원은 직선거리 약 1.6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거주하게 될 입주민은 앞으로 의료혜택을 폭넓게 누릴 수 있음은 물론 원스톱 라이프 실현에 따른 삶의 질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체 6,416가구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의 공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현재 롯데 아울렛 군산점 인근에 위치한 4개 블록의 1단계 상업용지 분양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향후 유럽형 스트리트몰 조성과 2단계 주택사업인 A3 블록의 분양, 학교, 공원 등 개발사업들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면, 군산의 랜드마크로 성장하게 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디오션시티는 다양한 개발 호재를 발판 삼아 주거, 쇼핑, 의료 등 각종 생활의 질이 향상될 요소를 갖춰가면서, 삶의 질과 주거가치를 한 단계 상승시키는 자족형 복합도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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