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SW·시스템산업협회 제공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는 17∼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4회 임베디드SW 경진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스마트폰, 디지털TV 등 정보가전을 비롯해 자동차, 선박, 항공기, 인공위성 등 최첨단 장비에 내장돼 핵심 기능을 수행하는 임베디드SW 관련 자유공모, LG전자, 삼성전자, 인텔코리아 등의 과제를 수행한 작품을 전시·심사한다. 또 지능형 휴머노이드와 자율주행 모형차 미션기록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올해 대회에는 모두 126개팀 511명이 응모해 결선에는 68개팀 300여명이 올랐다. 특히 올해는 360VR, 360캠, 갤럭시 기어S2 등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 임베디드SW를 개발하는 과제도 포함돼 향후 기업에서 우수 임베디드SW에 대한 상용화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임베디드SW·시스템산업협회 관계자는 "지난 2033년부터 우수 임베디드SW 인재 개발을 목표로 한 국내 유일의 대회로, 한국 최고의 SW 전문 엔지니어를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