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게임업체 데브시스터즈의 이지훈 공동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총 1만 주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지훈 공동대표 5000주, 김종흔 공동대표 3000주, 정문희 최고재무책임자 2000주 등 이 회사 주요 경영진이 각각 자사주를 매입했다. 또 이지훈, 김종흔 공동대표는 책임 경영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내년 연봉을 전액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최고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며 "특히 대표의 내년 연봉 전액 반납은 강력한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향후 실적 개선 및 미래 기업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4년 10월 '쿠키런'의 성공에 힘입어 코스닥에 상장한 데브시스터즈는 상장 직후 7만원대에서 현재 1만원대로 주가가 급락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27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는 이번주 중 게임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수익 창출을 위한 신규 콘텐츠 개발에 몰두한다는 계획이다.정채희기자 poof34@dt.co.kr
이지훈 공동대표 5000주, 김종흔 공동대표 3000주, 정문희 최고재무책임자 2000주 등 이 회사 주요 경영진이 각각 자사주를 매입했다. 또 이지훈, 김종흔 공동대표는 책임 경영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내년 연봉을 전액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최고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며 "특히 대표의 내년 연봉 전액 반납은 강력한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향후 실적 개선 및 미래 기업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4년 10월 '쿠키런'의 성공에 힘입어 코스닥에 상장한 데브시스터즈는 상장 직후 7만원대에서 현재 1만원대로 주가가 급락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27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는 이번주 중 게임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수익 창출을 위한 신규 콘텐츠 개발에 몰두한다는 계획이다.정채희기자 poof3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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