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대표 이경일)가 오는 2018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5일 솔트룩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내년부터 코스닥시장 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이듬해인 2018년 말까지 코스닥 상장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솔트룩스의 지난해 매출은 99억2439만원이고, 주요 주주는 이경일 대표와 스틱해외진출플랫폼펀드 등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2018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발표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신규사업으로 육성하고, 기존 수익사업인 빅데이터 검색엔진,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솔트룩스는 지난달 18일 공개한 인공지능 플랫폼 아담(ADAMs)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솔루션 사업의 몸집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정부의 인공지능 원천기술 개발 사업을 바탕으로 구축한 인공두뇌 '엑소브레인' 개발에 참여했다. 솔트룩스의 아담에는 아담은 12월 1일 베타서비스가 시작됐고 내년 3월 시즌 1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에는 100억건의 데이터셋과 60종의 API, 10억건의 일반지식이 탑재된다.
한편 솔트룩스는 1981년 8월 모비코인터내셔날 주식회사라는 상호로 설립됐고 2003년 3월 자연어 처리 업체인 시스메타를 흡수합병했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5일 솔트룩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내년부터 코스닥시장 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이듬해인 2018년 말까지 코스닥 상장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솔트룩스의 지난해 매출은 99억2439만원이고, 주요 주주는 이경일 대표와 스틱해외진출플랫폼펀드 등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2018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발표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신규사업으로 육성하고, 기존 수익사업인 빅데이터 검색엔진,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솔트룩스는 지난달 18일 공개한 인공지능 플랫폼 아담(ADAMs)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솔루션 사업의 몸집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정부의 인공지능 원천기술 개발 사업을 바탕으로 구축한 인공두뇌 '엑소브레인' 개발에 참여했다. 솔트룩스의 아담에는 아담은 12월 1일 베타서비스가 시작됐고 내년 3월 시즌 1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에는 100억건의 데이터셋과 60종의 API, 10억건의 일반지식이 탑재된다.
한편 솔트룩스는 1981년 8월 모비코인터내셔날 주식회사라는 상호로 설립됐고 2003년 3월 자연어 처리 업체인 시스메타를 흡수합병했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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