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를 맞는 '스마트앱어워드2016'는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모바일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최고 권위의 모바일 앱 평가 축제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3000명의 국내 대표 인터넷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대상 후보작을 심사했다.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은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평가항목 대부분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여기어때는 부문별 최고의 상인 '생활서비스 부문 통합대상'에 올랐다. 각 부문 1위작품에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2015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호텔타임은 '레저/숙박분야 최우수상'으로, 첫 수상이다.
장우용 여기어때 기획팀 이사는 "숙박산업을 근본으로, 첨단 기술을 반영한 '스테이테크(staytech)' 구현을 통해 사용자와 제휴점을 만족시키고자 노력해 왔다"면서 "숙박O2O 리딩 기업다운 서비스 완성도와 책임감을 갖고 시장 확장과 혁신에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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