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는 롯데정보통신·투엔티플러스와 협력해 개발한 시외버스 통합 단말기 제품(사진)으로 '2016 굿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 인증제도로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 디자인(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이비카드는 '시외버스통합단말기 3.0' 일체형 디자인을 출품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비카드 관계자는 "이비카드 시외버스통합단말기 3.0은 공간절약을 위한 일체형 컴팩트디자인으로 승객들의 이용편의성과 유지보수 및 관리 용이성을 고려하였으며, 접근성 향상을 위한 가변형 디자인을 통해 설치 및 이용환경에 따라 75cm ~ 90cm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게 디자인 되었다"고 밝혔다.
이재운기자 j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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