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원
■2016 히트상품
고객만족
이글로벌시스템(대표 강희창)의 데이터베이스(DB)암호화 솔루션 '큐브원'은 대용량 처리능력과 안정적인 운영성 외에도 금융권의 독특한 운영요건 및 환경을 지원한다.
이에 신한은행, 금융결제원, 코스콤, KDB산업은행, 외환은행, 삼성생명, ING생명, 동부화재, 동양증권, NH농협생명 등 다수의 금융사가 이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그 간의 여러 금융기관에 DB암호화를 구축하면서 추가된 기능들 외에도, 이번에 자산순위 업계 1위 은행인 신한은행의 계정계를 비롯한 전행 업무에 적용하면서 동시 처리능력과 금융권 DR운영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기능요건 등, 다양한 특화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그룹, 신세계 이마트그룹, 현대백화점 그룹, 삼성계열사, LG화학, 한국스마트카드, 한화 계열사 등 기업들과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의료원 연합회, 보험개발원, 교육부 산하 17개 광역시도 교육청, 대법원, 법무부, 대검찰청, 관세청, 조달청, 국세청, 한국철도공사, 국방부 등의 주요 업무에 큐브원이 적용됐다.
특히 비정형 데이터 암호화용 제품인 '큐브원 포 파일' 은 암호화 대상 파일을 원래의 위치에서 자동으로 암호화할 수 있으며, 웹응용서버(WAS)나 업무프로그램 등의 각종 로그에 대한 효과적인 암호화가 강점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저가로 승부하는 중소형 시장보다는 DB구조가 복잡하고, 대용량 데이터를 운영하는 기업과 고급제품을 필요로 하는 고사양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신한은행 및 K뱅크 DB암호화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게 됨에 따라 많은 금융권이 이 제품의 검토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서 내년에 제1금융권의 암호화 사업에 자신하며, 지금까지도 그래 왔던 것처럼 큐브원만이 성공할 수 있는 기술적으로 난이도 있는 프로젝트들을 위주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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