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의 중심에 중견기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대내외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중견기업의 견실한 성장이야말로 우리 경제의 미래를 약속하는 굳건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 정책이 중소기업 또는 초기 중견기업에 집중돼 있을 뿐 본격적인 중견기업 육성·발전을 위한 정책은 손에 꼽을 정도에 그친다"며 "'지원' 또는 '규제'로 양분되는 수준의 산업정책으로는 더 이상 우리 경제의 중장기적 발전 토대를 구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강 회장은 "극소수 대기업의 성과에 국가 경제 전체가 좌지우지되는 허약한 경제 체질을 뿌리부터 바로잡아야 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대내외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중견기업의 견실한 성장이야말로 우리 경제의 미래를 약속하는 굳건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강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대내외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중견기업의 견실한 성장이야말로 우리 경제의 미래를 약속하는 굳건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 정책이 중소기업 또는 초기 중견기업에 집중돼 있을 뿐 본격적인 중견기업 육성·발전을 위한 정책은 손에 꼽을 정도에 그친다"며 "'지원' 또는 '규제'로 양분되는 수준의 산업정책으로는 더 이상 우리 경제의 중장기적 발전 토대를 구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강 회장은 "극소수 대기업의 성과에 국가 경제 전체가 좌지우지되는 허약한 경제 체질을 뿌리부터 바로잡아야 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대내외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중견기업의 견실한 성장이야말로 우리 경제의 미래를 약속하는 굳건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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