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CI 사진)가 올해 주요 사업 방향과 신작 라인업을 4일 공개했다.
지난해 '애니팡3' 등 흥행작을 선보인 선데이토즈는 올해 5종의 신작을 내놓을 계획이다. 출시가 예정된 신작은 주력 장르였던 퍼즐 장르를 넘어선 다양한 캐주얼 게임이다. 실시간 캐주얼 게임을 비롯해 소셜네트워크 게임(SNG)과 퍼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모바일게임 등이 출격할 예정이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 시리즈에 신작 라인업을 더해 서비스 장르 다변화를 꾀한다.
지난해부터 해외에 진출한 회사는 '애니팡3'을 필두로 올해 2~3분기에 해외 게임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데이토즈 김영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애니팡'을 넘어설 신작으로 해외 시장에 도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현진기자 2ji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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