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생명공학 전 임직원이 참여해 가구별로 연탄을 전달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의 연탄 나눔 봉사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2015년의 경우 베트남 참전 용사 가구를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벌였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연탄 나눔 봉사 외에도 현재 해밀학교와 한국동물보호협회 등 각종 단체 후원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봉사활동을 계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박설웅 대표는 신년 시무식에서 "더욱 치열해질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이 필요하다. 좋은 제품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마케팅 수단"이라며 품질혁신을 꾸준히 추진하고 국내외 유통 다각화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2017년의 화두는 디자인과 마케팅이다. 화장품 업계의 애플이 되겠다"고도 밝혔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최근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해 다음 달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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