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융복합단지 예정 등, 대형 개발 호재도 기다리고 있어 송정역 주변은 대단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송정동 인근 상가 임대료는 KTX 개통 이후 30~40% 이상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오름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작년 하반기 국토교통부의 발표 역시 송정동은 5.49%를 기록하며 광주·전남 지역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KTX 개통에 따른 역세권 개발과 함께 1913 송정역 시장 등이 이슈를 형성해 지가상승률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더욱이 송정역 주변에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송정KTX 우방아이유쉘'이 들어설 것을 예고하면서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 SM우방건설(주)이 시공을 맡은 '송정KTX 우방아이유쉘'은 광산구 도산동 일원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70㎡A, 70㎡B, 80㎡, 84㎡ 4개 타입의 중소형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모든 세대에 남향위주의 판상형 구조와 4-Bay 설계, 넓은 펜트리룸, 드레스룸이 공급되며, 단지 내 산책로 조성 및 황룡강 조망권 확보, 수변공원 등의 조성으로 입주민 생활 편의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KTX지역경제 거점형 투자선도지구인 송정동 일대를 주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어, 사통발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어 전남광주권 내 많은 수요자들이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교통망이 뛰어난 지역은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인기를 누리는 핫플레이스"라며, "송정KTX 우방아이유쉘은 송정역 일대의 미래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단지라는 평을 듣는 만큼,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높게 두고 있다"고 전했다.
cskim@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