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림넷은 올해 지속 성장을 위한 4대 전략으로 ▲미래 기술 대응 ▲파트너와의 동반성장 ▲브랜드 인지도 강화 ▲신시장 개척을 제시했다. 새로운 파트너 정책과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전문 기업으로의 성장을 다짐했다.
한드림넷은 올해 파트너 체계에 큰 변화를 시도한다. 기존 소수 총판 체계로 유지하던 채널파트너 구조에서 벗어나 다수의 플래티넘 파트너 체계로 유통채널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좀 더 확장된 운용과 원활한 사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강상혁 총괄본부장은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 저변을 확대하고 B2B·금융·SOC 등 대형 고객 발굴에 중점을 둔 안정적인 시장 확보 방안을 발표했다. 파트너 지원 체계와 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파트너 사업 활성화를 돕기로 했다. 박성원 부장은 스탠다드 모델 4종과 모듈러 모델 5종으로 구성된 SG2300시리즈, 가상화(NFV) 환경에 최적화돼 서버와 스위치 동시 제공이 가능한 서버스위치 SG4044XQ, 방화벽 및 VPN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보안스위치 SG5026GX시리즈로 대표되는 한드림넷의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며 올해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기술 확보의 방향을 제시했다.
한드림넷 서현원 대표는 상생을 위한 기술경영, 신뢰경영, 품질경영을 강조했다. 서 대표는 "국내 시장의 다각화를 위해 SDN, NFV, IoT 기술력을 꾸준히 확보해왔으며 이러한 기술 혁신을 통해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신시장 개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해는 베트남 시장 공략에 중점을 둘 것이며 일본 시장 내 한드림넷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6년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파트너 및 기업, 우수 영업사원과 엔지니어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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